밥하기 싫은날..
주부가 땡땡이 치고 싶은날은
가끔 배달음식을 주문해 먹기도 한답니다.
그래봐야 한달에 한두번정도?
신랑은 달랑 두식구인데
그냥 반찬도 사먹자고 합니다.
그게 더 경제적이고 자기도 편하지 않냐고
하지만 사먹는 반찬은 왜? 무슨 이유인지
한번 먹고나면 질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편하긴 할텐데
건강이 안좋을땐 어쩔수없이 사먹었는데
요즘은 건강이 괜찮으니
사먹을 생각은 1도 안하고 있네요.
돈카츠..
골목식당 때문에 아주 유명해진 메뉴중 한가지가
치즈돈카츠 이지요..
춘천에도 치즈돈카츠 잘하는 집이 있더라구요.
배달의 민족 앱을 사용할때
가끔 주문해 먹던 곳인데
음식도 정갈하게 배달이 되어 오고
골목식당 돈카츠를 먹어보진 않았지만
여기 치즈돈카츠도 맛이 좋더라구요.
치즈돈카츠 한개 주문하고
냉모밀 한개 주문해서 둘이 반반
나눠서 먹음 아주 조화로워요..
배달의 민족 앱이 광고비 많이 받아
먹는다는 이야길 듣고 배민을
삭제해버려서 요즘은 주문을
못해먹지만 조만간 그냥
전화주문이라도 해 먹어야 하려나 봅니다.
가끔 그 맛이 그립더라구요.
가계 상호가 "모리"....
이런집이 번창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ㅎ
치즈도 먹어보면 알잖아요
좋은 생치즈를 사용했는지
아니면 저렴이 치즈를 사용했는지 말입니다.
치즈도 좋고 아낌없이
꽉꽉 채워 넣었더라구요.
그리고 그 바삭함이란..
매장에서 바로 먹음 더 맛날테지만
시국이 이러니 배달로~~ㅎㅎ
오늘은 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서 그런지
왜 이리 별미가 땡기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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