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익기전에 담아먹는 맛김치 만들어보세요

김장김치 담궈셨나요?

김장을 하면 김장김치가 바로 맛이 들지 않아서 김장할때 겉절이 조금 해서 먹는게 다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 따로 맛김치를 만들면 김장김치가 익기전까지 드실수 있는 맛있는 맛김치 레시피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 레시피는 김장김치를 담그지 않는다 하시더라도 배추한통만 구입해 오셔서 그때그때 만들어 먹는 김치로 맛김치를 추천 합니다. 

 

김장김치 익기전에 담아먹는 맛김치 만들어보세요.

맛김치 재료 

배추 3통, 무우 1개반(큰 무우는 1개), 쪽파 15대정도

절임 : 물 3L, 천일염 3컵

양념 : 고춧가루 3컵, 까나리액젓(멸치액젓) 300ml, 새우젓 3T, 다진마늘 18T, 다진생강 1.5T, 설탕 6T, 통깨 6T

 

 

요즘 배추 속이 정말 맛있게 꽉 차있어서 무얼해도 좋은것 같습니다.

알이 꽉찬 배추는 반으로 가른뒤 다시한번 반으로 갈라서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사진에 보이는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김치 담그기 어렵다 생각하면 무서워서 도전 못하지만 한두번 용기내어 해보면 나도 모르게 어렵지 않네 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터 부담없이 김치를 담글수 있게 된답니다. 저 또한 김치를 이렇게 직접 담아 먹을줄 몰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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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절이기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놓은 김치는 소금물에 담아 절여줍니다.

 

물 3리터에 천일염 3컵을 넣고 녹여서 소금물을 만든뒤 배추위에 부어서 골고루 소금물로 버무려놓고 1시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번 뒤집어 주면 골고루 배추가 잘 절여질수 있습니다. 

 

한시간 잘 절인 배추는 두어번 물에 헹궈서 소금물을 깨끗히 씻어내어 준뒤 채망에 담아 물기를 제거해서 준비해 둡니다.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무우는 가늘게 채를쳐서 준비해 둡니다. 

가늘게 채썬 무우는 천일염 6T스푼을 넣고 버무려서 20분 정도 절여준뒤 무채가 잘 절여지면 물에 헹궈낸뒤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해 둡니다.

 

 

 

절여놓은 무채에 고추가루 6T스푼을 넣고 무채를 잘 버무려 색을 입혀줍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절반 이상 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각외로 어렵지 않죠?  

 

 

맛김치 양념 만들기

이제 준비해둔 맛김치 양념을 계량한뒤 볼에 담아 버무려 줍니다. 전 냉동해둔 마늘이 있어서 냉동마늘을 사용했답니다. 굳이 생마늘 갈아서 사용하지 않아도 관계 없습니다.

 

준비한 양념에 고추가루로 색을 입힌 무채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그럼 무채맛김치양념이 완성 되었답니다.  

 

 

 

완성된 무채 맛김치 양념을 절여 놓은 배추에 쪽파넣고 골고루 버무려주면 시원하고 맛있는 맛김치가 완성된답니다.

완성된 맛김치는 상온에서 하루 숙성시킨뒤 김치냉장고에 보관후 드시면 된답니다.    

 

 

좀더 익은 김치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상온에서 더 익혀서 드셔도 되고 생김치를 선호하시는 분들은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서 조금씩 꺼내 드시면 됩니다.

 

갓 담은 맛김치 한점 드셔보시겠어요? 바로 담아서 먹어봤는데 맛이 좋습니다. 이 레시피는 유튜브 요리왕비룡님의 레시피를 참고한건데 맛 인정합니다. 

 

 

저는 하루 상온에서 숙성한뒤 김치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스탠김치통이라 라벨링은 필수라서 라벨링까지 마치면 김치를 꺼낼때 몇번씩 확인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편리하답니다.   

 

백김치도 담았는데 정말 시원한 백김치 맛이라 조만간 백김치 레시피도 올려볼테니 시원한 백김치 만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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