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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투어

고성 게섯거라 속초여행 친절한맛집

by 바다표범몽크 2020. 8. 3.

양양이나 속초 고성을 여행할땐

우린 어김없이 찾아가는 곳이 있답니다.


바로 속초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고성초입 봉포항에 위치하고 있는

게섯거라....


몇달전 속초 여행에서도 

들렸던 그곳..

이번에도 빠지면 섭섭하죠 ㅎㅎ



첨에 여길 다닐땐 

이렇게 뒷쪽이 입구는 아니었어요

반대편이 입구였고

테이블도 몇개 없었다는...


출입구가 이렇게 바뀐지도 

몇년 되었는데 

이렇게 바뀌니깐 주차하기가 

편해서 좋더라구요..


솔찍히 예전엔 주차가 불편했거든요 ㅎㅎ



이번 여행에선 둘이서만.. 

룸쪽으로 예약하고 싶었는데

다 예약이 되어 있어

자리가 없더라구요..


홀 사진이랍니다.

게 뚜껑으로 인테리어~!! 



게섯거라 마누라가 올리는 글도

재미나게 읽어보셔요 ㅎㅎㅎ



분명 평일 점심이었는데

홀에 손님이 꽉 찼더라구요..

룸에도 꽉차고...


건너편 손님...

아들이 어머니 모시고 온듯한데

그 모습이 얼마나 이쁜지...

한참 바라봤네요.. 



이번엔 악착같이 다 먹고온

은행이랑 비트

그리고 수삼...


개인적으로 저기 견과류 

무침?저건 저랑은 안맞는걸로 ㅎㅎ



연어는 수급이 딸려서

리필이 안된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셋팅되는 찬들이예요.




여자 둘이 갔는데

대게는 1키로 정도면 

충분하다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셔요


가격은 싯가로..책정됩니다.

1키로에 12만원정도..

저희가 주문한건 

1키로 조금 넘는걸루 한마리..


이정도면 둘이 먹고

배두드리고 나올정도입니다.



과일샐러드라고하기엔

빵도 들어있고 마시멜로우도 

들어가있어서 이름은 

모르겠지만

뭐~ 다양하게 시원하게 

맛볼수있는 샐러드 인듯..해요



그리고 게섯거라의 시그니쳐라고 

할수있는 떡볶이..

언제부터인가 이 메뉴가 나오는데

대게를 먹고 살짝 느끼함이 

올때쯤 단짠의 매력에 

빠지게 하는 이 아이가 

아주 굿이예요..


저번엔 너무 배불러서 못먹었는데

이번엔 이것두 다 클리어..


여자들 먹성은 무섭습니다 ㅎㅎㅎ



본메뉴 다 먹어갈 즈음 

나오는 게딱지 비빔밥


떡볶이 국물에 같이 

먹음 진짜 두말할 필요가 없어요 ㅎㅎㅎㅎ



배불리 먹고 나와서 소하를 시키기 위해서

봉포항 방파제를 한바퀴 돌고왔지요.



게섯거라를 나와서 바로 옆에 보면

이렇게 해수욕장이...

벌써 피서객도 보이더라구요.



물이 얼마나 맑은지..

물맑고 깨끗해서

물놀이 즐기고 싶은

충동이 강했지만

우린 팬션으로 가야해서 ...



여기 애들데리고도 놀기 좋을것 같더라구요.

수심도 그리 깊지 않아요..



젊은 청춘들.. 부럽네요..

바위같은것도 많이 없어보여서

언젠가 좀 한산할때

동생들 불러서 

봉포항 게섯거라 옆

해수욕장에서 파라솔 쳐 놓고

수영이란걸 좀 해볼까 하네요..


가능할런진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폭우가 내리는 오늘도

바다가 그립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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