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녀온 속초 바다정원입니다. 새해가 되기전에 갔었는데 벌써 2월이라니.. ㅎㅎㅎ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새해가 오기전에 속초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속초에 가면 오랜 단골인 바다 정원은 꼭 한번씩 들러고 오게 되더라구요.
나름 계절마다 분위기가 다르다보니 들리는 재미가 나기도 하답니다..
평일이었지마 그리 한산하진 않더라구요. 아마도 연말이라는 분위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밖에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곳 그리고 건물 외관에 그림도 멋있고해서 한컷..
어릴적 큰아버지차가 포니2였던 기억이 나는데 바다정원오면 그 옛날 포니2가 추억을 떠올려줍니다.
저기 건어물 가계는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네요 ㅎㅎㅎ
평일 오후였는데 벌써 빵들은 매진이 많이 되어 종류가 다양하진 않더라구요.
점심을 잘 먹고 차나 한잔 마시러 간지라 우린 빵은 패쓰~하고 커피만 주문...
매장 분위기는 별다른 차이점은 없었고 군데군데 성탄절 분위기가 남아있었답니다.
왜 우린 나이를 먹어도 반짝이는 성탄트리만 보면 마음이 설레는걸까요?
저만그런건가요?
크리스마스분위기로 변화된 모습이 참 좋았답니다.
커피들고 우린 옥상으로...
포토존이 있다는 말에 구경삼아 올라가보니 정말 멋진 겨울바다가 반겨줍니다.
좀 추워도 옥상은 꼭 올라가보세요... 여름에도 좋지만 겨울에도 또다른 묘미가 있답니다.
포토존을 만들어둔지라 우리도 한컷씩..
저날 얼마나 추었는지 옥상에 사람들이 아무도 없더라는...
우리만 후다닥 기념사진 찍고 내려왔답니다..
겨울바다 바람 정말 잔인했던 날이었습니다 ㅎㅎ
내려오다가 추워서 들어간 2층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앉을 자리가 없더라구요.. 좋은창자리는 더더욱....
오.. 여기가 핫플이구나..
전망 끝내주고 춥지않게 실내에서 눈이시릴정도의 푸른 동해바다를 볼수있다니..
한적한 곳에자리잡고 커피 홀짝이고 있는데
아래 창가쪽에 2인석 자리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호다닥..달려갔습니다.
아무리 봐도 동해바다는 진리입니다.
겨울바다 따뜻한 곳에서 원없이 보고싶으신분들은
속초 바다정원을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포스팅을 늦게해서 그렇지 그때 1월1일 아침 7시에
오픈한다고 적혀있었던것 같아요..
올해 새해 일출이 7시 20분쯤이었으니
바다정원에서 일출 맞이도 좋았을것 같네요..
내년엔 바다정원에서 일출맞이 도전한번 해볼까 싶습니다 ㅎㅎ
'힐링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차박여행 물치항횟집 속초회포장 속초여행 스텔스차박 (0) | 2023.02.27 |
---|---|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입장료 주차요금 그리고 춘천상품권 (0) | 2023.02.16 |
하남스타필드 맛집 풍원장 한식 미역국맛집 (0) | 2023.02.08 |
새해 가볼만한 해돋이 명소 추천 뻔한곳 말고 내가 가본곳위주 (1) | 2022.12.25 |
FIFA 카타르 월드컵 축구일정 (0) | 2022.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