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충매트 사용하시면서 꼭 에어펌프 구입해야할까 하고 망설이셨던 분들 계시죠?
굳이 에어펌프 없어도 공기 잘 들어가구요..
공기 빼는 방법 한번만 눈으로 익혀두시고 두세번 해보시면 금방하게 되니
제 포스팅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충매트를 사용하면서 바람이 덜 들어간것같아서 에어펌프를 사용해 봤는데요..
아주 딱딱한 바닥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에어펌프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리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에어펌프까지 필요가 없더라구요.
공기를 빵빵하게 넣을수록 쿠션감은 사라지고 딱딱해지는지라 전 그냥 밸브를 열어서 두었다가
완충된것 같을때 밸브를 닫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 정도가 적당한 쿠션감도 있어서 허리도 다리도 다 편한것 같더라구요..
에어 펌프로 공기 빵빵하게 넣었다가 일부러 빼서 사용한적도 있답니다 ㅎㅎㅎ
공기 빼는 법도 넣는 법도 일단은 밸브를 2단까지 다 열어서 준비합니다.
밸브를 열어둔 상태에서 자충매트를 두번정도 접어줍니다..
그리고 접혀진 자충매트를 위에 올라가서 체중을 실어서 눌러줍니다.
그럼 열려진 밸브로 공기빠져나가는 소리가 들릴껍니다.
그렇게 한참을 공기를 빼 줍니다. 이럴땐 몸이 무거울수록 좋겠지요 ^^
어느정도 자충매트에 공기가 빠진듯 하면 밸브를 닫아주세요.
밸브를 닫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 이예요..
공기가 어느정도 빠진상태라 모양이 이쁘질 않고 쭈굴쭈굴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충매트 끝에서 부터 꾹 꾹~ 눌러서 돌돌 감아줍니다.
이때 있는 힘껏~!! 심혈을 기울여서 눌러 감아주세요 ^^
3/2정도 말아 올라가다보면 윗부분에 공기가 빵빵하게 차 있는걸 보게 됩니다.
이때 다시 밸브를 열어주세요.
밸브를 열고난뒤 있는힘껏 눌러가면서 끝까지 말아줍니다.
그리고 다 말았다 싶을때 다시 밸브를 잠궈주면 됩니다.
그렇게 공기를 잘 빼고 돌돌 말아 놓은 자충매트는 밴드에 끼워서 가방에 넣어두면 된답니다.
공기 주입기로 빼는게 쉽다고 하지만 시간도 한참 걸리고 소음도 좀 있는 편인지라
이렇게 자충매트에 공기를 빼는 방법이 가장 쉬운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한두번 연습해 보시면 누구나 다 하실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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