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날 은행 택배 학교 관공서 휴무 알려드립니다

근로자의 날 아리송한 휴무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다음 주 급히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월요일날 택배 발송이 가능한지 알아보다가 5월 1일인 다음 주 월요일이 근로자의 날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달력엔 빨간 표시가 없는 날인지라 가장 궁금했던 건 택배 발송이 되는지 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다가 근로자의 날에 택배 발송부터 은행휴무가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정리를 해 볼까 합니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법정 기념일로서 우리나라는 매년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이라 정하고 있으며 이 날은 근로기준번에 따라 유급 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유급휴일 적용대상

2023년 현재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상 5인 이상 사업장은 유급휴일 적용을 받게 됩니다. 만약 근로자가 근로자의 날에 부득의 근무를 하게 된다면 휴일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5인 미만의 사업장에 근무하신다면 사업장주의 재량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고 합니다.

단 5인 이상 사업장이라해도 휴일 적용이 안 되는 곳이 있는데 이는 학교와 관공서, 그리고 어린이 집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날 택배는?

근로자의 날에 우리가 보기에는 택배 기사님들도 근로자에 속해서 택배가 쉬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택배 기사님들의 근로자의 날은 8월 14일 날로 별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 다음주 월요일 택배는 정상적으로 발송 배송이 가능합니다.

 

 

휴무인곳과 휴무가 아닌 곳

은행은 대부분 휴무입니다. 그리고 증권사도 휴장이며 개인 병원은 각 병원장의 재량에 따라 자율적으로 적용이 된다고 하니 개인병원 가실 분들은 미리 체크해 보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학교도 정상근무를 하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출근을 하십니다. 하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국공립인 경우는 정상 근무를 하나  사립의 경우에는 원장님들의 재량에 따라 휴무가 정해집니다.

 

공무원과 관공서는 휴무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우체국도 휴무적용 대상은 아니기에 근무는 하지만 금융거래나 일반 우편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로자의 날 근무를 하셨다면...

근로자의 날 근무를 하게 되셨다면 임금을 0.5배 더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월급제는 통상임금의 150%를 지급해야 하고 시급제는 수당의 250%를 지급해야 합니다.

 

만일 고용주가 가산해서 임금을 지불하지 않을 시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서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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