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 전환지원금 휴대폰 번호이동 최대50만원지급 받는법

방통위에서 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이동통신 사업자를 변경할 시 번호이동 전환 지원금 지급 기준과 지원금 공시 및 게시 방법에 대한 세부 기준 제정안을 의결했다는데 이는 지난 8일 예고했던 단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라고 합니다.

 

이번기준으로  3월 14일부터 시행되는 번호이동 지원금 즉 전환지원금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휴대폰 번호이동을 하면 이동통신사에서 최대 50만 원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지급을 한다고 하니 꼼꼼히 살펴보시고 50만원 지원금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번호이동 지원금  휴대폰 번호이동 최대 50만원 지급받는 법

 

전환지원금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이동통신 사업자가 장기 가입자 유치를 위해서 번호이동을 하는 가입자에게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을 하는 정책입니다.

 

신규가입 고객이나 기기변경을 하는 고객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으며 기존에 휴대폰 사용 중이던 고객이 다른 통신사로 옮겨 번호이동으로 새로운 통신사에게 개통할 때에만 적용되는 혜택입니다. 

 

 

 

통신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은 공시지원금처럼 이동통신사에서 직접 고객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금액이나 지급 대상 모델은 통신사에서 정할 수 있으며 전 모델에 필수로 지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휴대폰을 개통할 때 공시 지원금으로 구매를 해야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선택약정을 선택하신다면 통신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혜택은 받을수 없습니다.

 

 

통신사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은 어제인 3월 14일부터 시행되었지만 아직 각 통신사에서 관련 정책이 나오지 않았고 현재 전산 개발 진행 중이라고 하니 아마도 완벽하게 자리 잡기까지는 2~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 요건은 3개월 이상 같은 통신사를 이용한 개인이나 법인 그리고 전환후 3개월 이상 같은 통신사를 이용하신분 또는 최근 1년동안 통신사 변경을 하지 않은분, 그리고 SKT,LG,KT 위 3사 이동통신사를 사용하는 분들에 한해서 지원금을 받을수 있는 자격요건이 형성됩니다. 

 

 

 

휴대폰 전환지원금은 소비자가 통신사를 이동할 때에 발생하는 위약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시행하는 정책이라고 하는데 약정기간이 다 끝이 나서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 된 고객이 번호이동을 한다면 그때에도 휴대폰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지도 미리 알아보시고 가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단통법 시행 전에는 각 통신사에서 지원하는 공시지원금에 대한 제한이 없어서 휴대폰 판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실적을 위해 휴대폰 가격을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많았는데 단통법을 시행한 뒤로는 정해진 공시 지원금 외에는 불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휴대폰 구입 시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 최대 혜택을 받고 구입하는것과 전환지원금과 휴대폰 판매점의 추가지원금을 받고 구입하는 조건을 비교하신뒤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구입에 큰 변화로는 전환지원금의 주기인데 전환 지원금은 휴대폰 구입시 각 통신사에서 정해 놓은 지원금액을 말합니다. 

 

일정 기준의 전환 지원금을 받고 휴대폰을 구입하면 보통 2년 약정으로 휴대폰 기기 값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 지금까지는 각 통신사에서 2주에 한 번씩 변경했었는데 이제는 매일마다 전환지원금을 변경할 수 있도록 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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