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 디스펜서 사용후기 꿀 보관용기추천 꿀 깔끔하게 사용하는법 디스펜서뜻

허니 디스펜서를 아시나요? 안 그래도 꿀 담는 용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가 허니 디스펜서를 사용하는 걸 보고 저게 뭐지? 싶었답니다.

 

물론 예전에도 몇번 보긴 했었는데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꿀 사용할 때 정말 편하다고 해서 꼼꼼히 살펴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검색 후 주문을 했답니다. 오늘은 제가 구입해서 사용해 본 허니디스펜서 사용후기와 꿀 보관용기추천, 그리고 꿀을 깔끔하게 사용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허니 디스펜서 사용후기 꿀 보관용기추천 꿀 깔끔하게 사용하는법 디스펜서뜻

 

허니 디스펜서를 구입하기전에는 우드스틱을 이용해서 사용하기도 했지만 우드스틱도 별루였어서 꿀을 검색 후 튜브형 꿀을 직구로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해 봤는데 튜브형 용기는 처음엔 사용이 편리했는데 용기에 꿀이 얼마 남아있지 않을 때엔 꿀이 잘 나오지 않아서 사용이 불편했답니다.

 

특히 양봉하시는 분들에게 꿀을 구입하면 입구 넓은 꿀통에 오는지라 그 꿀병도 사용이 불편해서 다 포기하고 꿀을 꺼낼때엔 작은 용기에 먼저 소분해서 사용하곤 하는 방법이 제일이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용할 땐 간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허니 디스펜스는 꿀을 정말 깔끔하고 우아하게 사용하게 해주는 용기인 것 같았습니다.

사용하면서 이걸 왜 이제 샀을까 하면서 늦은 후회도 하지만 이제라도 알게된게 어디야~ 하고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요즘 디스펜서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생각외로 디스펜서의 뜻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디스펜서의 뜻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디스펜서란 펌프식의 다회용 리필용기를 말하는 용어라고 합니다. 

 

 

 

 

허니 디스펜서 구매요령과 가격대

 

허니 디스펜서를 검색해보면 디자인은 비슷해 보이는데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품 하나하나 살펴보니 용기의 재질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고 유리로 만들어진 제품도 있었답니다.

 

먹는 음식을 오래 보관해야 하는제품이니 유리로 만들어진 제품을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래야 오래 사용할수 있고 세척 소독도 안전할 것 같아서 유리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 후 가격을 살펴봤는데 만원 중반대부터 똑같아 보이는데 5만 원 이상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꼼꼼히 살펴보시고 동일한 제품중 가격 저렴한 제품을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리제품으로 2만 원 미만정도가 적정가격인 것 같습니다.

 

전 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유리로 만들어진 허니 디스펜서를 구입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면 두껑부분 본체 그리고 본체거치하는 부분 이렇게 세 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조립은 어려울게 없었고 본체가 유리 용기라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는데 문제는 뚜껑에서 연결되어 내부로 연결되는 부분의 상태가 아주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엔 스테인리스처럼 보이나 스테인리스재질이 아닙니다. 플라스틱에 도색을 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 감수해야 하는 건지 차라리 가격을 좀 높이고 뚜껑 부분에도 좀 더 신경 써서 만들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았습니다.

 

 

 

 

중간 몸통인 본체에 꿀을 채워줍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몸통인 본체 아랫부분에 보시면 하얀색 캡이 있는데 이 캡은 절대 버리시면 안 됩니다.

이 캡은 꿀을 보충할 때마다 아랫부분을 캡으로 막아주어야 꿀을 채울 수 있습니다. 처음엔 저도 이게 필요 없는 건 줄 알고 버리려고 했는데 꿀을 채워 넣고 사용하다가(이때엔 이 캡이 필요 없음) 다시 꿀을 채울 때 보니 이 캡이 없으면 안 되겠더라고요

 

꿀을 보충 후 깨끗하게 세척해서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꿀을 다 채우셨다면 뚜껑을 잘 닫아주시면 됩니다.

그럼 허니 디스펜서 사용할 준비가 끝이 난 것입니다.

 

 

이제 그릭요거트 위에도 쉽게 꿀을 올려 먹을 수 있고 커피에도 설탕대신 이용하기 좋고 다양하게 그리고 깔끔하게 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뚜껑을 잘 닫았다면 아랫부분에 캡을 떼어내신 뒤 허니 디스펜서 거치대에 올려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손잡이를 누르면 안쪽에 있는 긴 스틱 부분이 아래에 구멍을 막고 있다가 스틱이 살짝 당겨져 올라가면서 꿀이 아래로 떨어지는 방식으로 작동이 된답니다.

 

 

한 달 이상 사용해 본 결과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무엇보다도 꿀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고 모양도 생각보다 아주 이쁘고 맘에 들어서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날이 추워서 꿀이 좀 굳어있을 땐 꿀이 천천히 내려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따뜻한 실내에서는 그런 불편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손님이 오거나 했을 때 테이블 위에 한자리 차지하고 세팅해 놓으니 다들 궁금해하시면서 물어보시고 자기도 구입해야겠다고 하십니다. 

 

꿀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허니 디스펜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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