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상자 앱 이용후기, 온라인으로 해산물주문하기

내륙지방에 살다보니 마트에서 구입하는

생선이나 해산물들은 확실히 산지에서 

구입하는것과는 선도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가급적 11번가나 옥션에서 

산지직송으로 주문을 해서 이용하는편이었는데

그렇게 이용을해도 가끔 중간업자들이 올려서 

보내주는 물건들도 있는지라 맘에 안들때도 있었답니다.

 

 

얼마전 낚시 컨텐츠 유투브를 보다가

알게된 파도상자 라는 어플..

 

요즘 이런 어플들이 많이 개발되어있더라구요

농산물, 수산물, 각 분야별로... 어플을 만들어서 

집단지성의 힘을 보여주는것 같더라구요..

 

왠지 신뢰도 더 가는것 같기도 하구요..

 

파도상자 앱은 선장님들이 그날 그날 조업을 하셔서

바로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더라구요

그래서 제품의 선도가 차원이 달라요.

 

 

요즘은 추석전이라고 추석에 쓸

제품주문이 많은것같더라구요

 

일정금액 이상이면 쿠폰도 신청하면 발행을 해주고

문제가 생길시 바로 처리를 해주시니

그런점이 아주 맘에들었답니다.

운영자님들이 관리를 잘 해주시는 편이더라구요.

 

 

제가 구입해서 먹어보고 선도가 너무 좋아서 

지인분께 선물로 주문해 드렸던 생선이예요

 

이 제품은 랜덤생선이라고 해서 키로수로 주문하면

그날 그날 조업상태에따라 특정 어종이 아니라

매일 어종이 달라질수있어서 평소에 먹어보지

못한 생선을 접할수있는 행운도 있답니다.

 

 

선물로 생선을 보냈더니 이게 뭐냐고 전화와서는 

혹시 바다가서 낚시로 잡은거냐고 물어오더군요.

 

사먹어보고 넘 좋아서 주문해서 보냈다고 했더니

어머님이 생선 넘 싱싱하고 좋다시면서 손질중이라고..

 

집집마다 생선 손질하는 방법이 다른가 봅니다.

소금을 저렇게 쳐서 손질하는건 전 첨 봅니다 ㅎㅎㅎ

 

이날 그친구가 받은 생선은 민어에 간재미인지 가오리인지

암튼 둘중한종류 그리고 광어 ..사이즈도 크고 좋다며

너무너무 잘 먹었다고 다음날 또 전화와서 수다를~ ㅎㅎ

 

 

무더웠던날.. 저도 보양식이 필요할것같아서 

민어 두마리를 꺼내서 민어지리탕을 끓였답니다.

 

신랑이랑 먹어보고 생선이 선도가 좋으니깐

맛도 다르다고 얼마나 칭찬을 했는지...

 

정말 싱싱한 생선 주문하고 싶으신분들 

파도상자 앱 꼭 한번 이용해보세요.

후회 없으실꺼예요.

참 처음 가입하면 1만원 쿠폰을 주기도 한답니다.

 

몇일전에 근처 마트에서 사다놓은 고등어가

좀 남아있어서 그걸 한쪽 구워줬더니 신랑이 

이젠 이런생선 못먹겠다며 한점 떼어 먹어보더니

마트생선 손도안데더라구요... ㅎㅎ

 

추석도 다가오는데 가공된 식품들 말고 

이렇게 선도좋고 몸에 좋은 생선이나

해산물로 지인들 선물좀 하려구요..

 

뭐 모양은 좀 빠져도 입맛 살리는데는 최고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