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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투어

영종도 카페얼트 오션뷰맛집

by 바다표범몽크 2023. 3. 5.

얼마전 휴대폰을 구입한다고 인천을 간김에 동생이랑 오션뷰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얼트를 다녀왔다. 항상 동해바다만 선호하는 편인 나는 서해바다를 별루 좋아하진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만으로 나오는 카페얼트는 정말 한번가보지 않음 안될장소인듯해서 네비에 주소를 찍고 달려갔다.

 

 

카페얼트

 

인천광역시 중구 은하수로 1 오션뷰빌딩 4F
지번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6-1 오션뷰빌딩 4F
032-752-7247
카페 / 디저트
만원 미만
월-금: 10:00 - 20:00
토-일: 10:00 - 21:00

 

 

평일에 찾아간지라 분비지않아서 좋았다.. 들어가자마자보이는 자리..가 바로 이자리..온라인상에 예쁜 사진샷은 입석자리옆으로 좌식용자리가 세팅되어있는데 그곳에서 핫한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있었지만 난 좌식자리가 불편한지라 의자에 앉을수있는 자리를 선택했다. 물멍하기 아주 좋은 자리인듯 했다. ㅎㅎ 재미있는건 이 빌딩 이름또한 오션뷰빌딩이라고 되어있었고 아래에는 횟집이랑 식당들이 있었는데 칼국수를 먹고왔는데 생각에는 미치지 못하였던것같다..

 

 

물멍하기 아주 좋은 자리에서 동생은 물멍을 나는 카페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봤다. 사진찍기싫어하는 동생을 위해서 몰래 한컷.. 아니 두컷 ㅎㅎㅎㅎ 날씨가 많이 안좋았던 날이었다.. 미세먼지인지 날씨가 흐린거였는지 기억이안나지만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파란 바다를 볼수있지 않았을까 싶었다. 통창뷰가 정말 멋있었다.

 

 

실내 한가운데 고운모래를 넣어서 작은 마을을 만들어 두었다. 1월이라 아직 크리스마스의 흔적이 남아있는듯 화이트트리가 색다르게 보였다. 트리아래 빨간목도리를 한 북극곰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점심을 먹고 간지라 우린 음료만 시켰는데 맛은 괜찮았던 기억이다. 그렇게 한참을 바다를 보면서 매일 통화를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우린 또 수다삼매경이었고 운전을 잘 안하려는 동생은 매일 집에만 있는지라 오랜만에 나오니 좋다 좋다 하면서 몇시간의 외출을 너무 행복해 했다. 가까이 있음 자주 데리고 다닐텐데 거리가 넘 멀어서...ㅠ.ㅠ

 

 

카페얼트는 벽뷰를 보고차를 마시는건 좀 억울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가능한 사람없는 타임에 가서 통창뷰를 즐기고 와야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을 찍은 반대편은 좌식마루같은 곳이있는데 그곳은 전부다 통장이지만 빈자리는 없어보였다. 

 

 

매장은 전반적으로 깔끔했고 어디서나 볼수있는 카페정도이고 보통 도심속의 카페에 바다뷰를 더했다고하면 딱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언제 시간이 된다면 날이 아주 좋은날.. 하늘도 바다도 눈이 시릴정도로 파란날에 한번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 

 

참 인천에서 영종도로 네비를 찍고 다녀왔는데 통행료가 꽤 비쌌던걸로 기억이 된다. 나중에 알게된 이야기이지만 통행료가 좀 저렴한길이 있고 통행료가 비싼길이 있다고 하니 타지에서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는게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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