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뱅크가 생기고 난뒤 차박여행이나 캠핑의 질은 정말 많이 변했다. 차박시엔 정말 전기사용이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기때문에 파워뱅크는 필수품이 아닌가 싶다.. 그러다보니 파워뱅크를 이용해서 사용할 제품들이 필요해서 하나 둘 전기제품을 구입하고 있는중이다.
차박여행시 그리고 굳이 차박 여행이 아니더라도 호텔을 가도 접이식 전기포트는 필수품이되어 버린지 오래인것같다. 이유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부 몰지각한 호텔업에 종사하는 청소하시는 분들의 횡포?가 뉴스에 나오면서부터 호텔에서 커피포트나 거기에 구비되어있는 커피잔같은건 절대 사용하지 않게되었다.
변기청소한 수세미로 전기포트를 닦고 커피잔과 스푼을 세척하는 영상을 뉴스로 접한뒤.. 더이상 아무도 믿지 않기로했다.
쿠팡에서 주문을 했고 배송은 바로 다음날 도착했다. 포장도 요란스럽지 않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으며 무었보다가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의심스럽기까지했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접이식 전기포트라니.....
설명서도 들어있고.. 잘 접혀있어 부피감도 휴대용으로 딱 좋았다. 그리고 가방도 있고...여행갈때도 아주 유용할것같다.
바닥은 스텐으로 만들어져있어서 연마작업을 꼼꼼히 해야한다.. 연마작업을 열심해 했는데 생각보다 이물질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안심이 됐지만 반면 냄새는 어쩔수 없는건지 좀 심한편이었다. 구연산을 넣고 소독도 하고 식초를 넣고 끓여보기도 했지만 냄새는 쉽게 빠지지 않았다.
색상도 화이트로 깔끔함을 주는지라 마음에 들었고 펼쳤을때 사이즈도 괜찮은 편이다.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커지도 않고.
내가가진 인버터가 2000와트이니깐 전기사용에는 문제 없고 보온기능까지 탑재해있고 일단 물이 끓고나면 저절로 전원이 차단되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다.
물도 생각보다 빨리 끓고 가성비는 아주 좋은제품인것같다.. 냄새문제만 빼면...
전기포트가 있으니 차박할때 컵라면정도는 굳이 부루스타같은 가스용기를 꺼내지 않아도 간단하게 물을 끓여서 먹을수 있어서 좋고 커피한잔 차한잔할때도 이것저것 꺼내지 않아도 되니 좋다. 그런데.. 어떻게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사용하면서도 의문이다.. 전기포트의 실리콘이 정말 제대로 믿을수있는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제품이 맞는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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