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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을 하면서 동계엔 정말 필수품이 되어버린

이와타니 팬히터

이동할때마다 가방이 없다보니 보관할때도 불안했고

본체만 이동시키는데도 손잡이가 없어서

늘 양손으로 이동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어서

가방을 하나 사려고 검색을 해봤다

 

가격이 저렴한 편도 아닌데 전용가방이 있었다면

이런수고로움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그래서 폭풍검색을 해보니 배민에 음식배달할때 사용하는

제일 큰사이즈인 40리터 보온보냉가방이 맞다고

그걸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다..가격도 2만원대..

 

그렇게 몇일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자파팜가방..

가격은 4만원 바로 직전가격인 39,000원이었고

후기도 좋아서 이거다 싶어 냉큼 주문을했더닌

바로 다음날 도착...

 

 

가방은 생각보다 탄탄하게 잘 만들어졌다

디자인도 딱 과하지도 않고

나름 기능성으로 만들어진듯했다.

 

자파팜 이와타니 가방은 세가지 컬러가 있는데

블랙 베이지 카키 이렇게 컬러구성이 되어있다.

 

내가 주문할때엔 블랙은 품절

그리고 베이지에서 잠시 고민을 했는데

쉽게 때가 탈것같아서 카키로 결정.

 

 

가방 앞부분에 수납할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곳은 가스 연장선같은 소품을 

보관할수있도록 만든것같았다.

 

그리고 지퍼 손잡이까지 깔맞춤으로 

맞혀주는 센스가 돋보였다.

 

 

손잡이 부분도 찍찍이로 되어 

한번에 잡을수있게 만들어졌고

가방 옆면으로 메쉬망이 있는데

이공가는 부탄가스를 보관용도로 만들어진것같다.

 

어떻게 보면 눈에 거슬릴수도 있겠지만

난 그냥 사용하기로 했다

부탄까스를 보관하기도 용이해서....

그리고 다 사용한 부탄가스 수납에도 좋을것같았다.

 

 

한가지 아쉽다면 아쉬운점은 

가방윗부분 덮개마지막을 찍찍이로 만들었는데 

왜 지퍼가 아닌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냥 끝까지 지퍼로 마감이 되었음 더 좋지 않았나 싶은데...

 

이와타니 전용가방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보냉배달 가방두께에 비할바가 아닌것같았다

상당히 두툼해서 팬히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에 충분할듯하다.

 

 

사이즈또한 위에 곡면까지 

완벽하게 딱 맞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냥 대충 아무거나 사자.. 

저렴한거 사자 하고 배달가방을 샀더라면

정말 후회할뻔했다. ㅎㅎㅎㅎ

 

자파팜이란 브랜드를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캠핑용품을 만들어 판매하는곳인데 제품들이 

하나같이 퀄리티가 괜찮은것 같았다.

 

가방들도 다양한 제품이 있었고 가격대도 괜찮아보여

요즘 살거없나 하고 살펴보는 사이트중 한곳이 되었다 ㅎㅎㅎ

 

이와타니 팬히터 가방 고민중이신 분들이시라면 

강추 할수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참~!!  가방이 짧은 손잡이만 있는게 아니라

긴 끝도 숄드용도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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