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차박의 필수품은 뭐니뭐니해도 난방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영하 15도 이하의 날씨에 차박하려면 난방제품 빵빵하게 준비해 가야 동사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차박할때 차한 공기를 따뜻하게 데워주는게 아주 중요한데 그럴땐 팬히터가 최고라지요.. 하지만 등유를 사용하는 팬히터를 준비할경우 전기도 있어야 하기에 파워뱅크에 등유통에 등유도 준비해 가야하고 또 팬히터 자체가 한덩치하는데 팬히터까지 챙기려면 준비해야할 물품이 한두개가 아니라 차안에 짐이 많아지는지라 좀 간결하면서도 따뜻하게 지낼수있는 제품을 찾아보다가 이와티니 팬히터를 알고 직구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후 5일만에 받았고 통관비는 6만원 조금 안되었던 기억입니다.
요즘 아주 핫한 제품이기도 하지요..
일본제품 가급적 사용안하려고 하는 편인데 이건 어쩔수가 없었네요 ㅎㅎ
박스는 인박스 아웃박스 두겹으로 포장이 되어 있었고 스티로폼으로 제품이 고정되어 배송이 되었습니다.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고 사이즈도 크지않아서 차안에서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 사이즈 였습니다.
다만 문제는 가격이 좀 착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ㅎㅎㅎㅎ
이와타니 팬히터를 구입한 이유는 전기가 필요없고 부탄가스 하나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팬히터 기능을 갖고 있어서
차박에는 아주 딱 좋은 제품이라 생각이 되었답니다. 다만 안전이 조금 걱정이 되나 창문을 조금 열어놓고 사용하기로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두개구비해서 사용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일본제품인지라 센스를 엄청 민감하게 만들어두어서 자체 제어가 잘 되는 편이라고 해서 안심하는 편입니다.
불완전 연소 방지장치, 꺼짐안전장치, 전도 시 소화장치, 압력 감지 안전장치, 온도 과상승 방지장치. 이렇게 5단계의 안전장치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319*260*438 이고 중량은 4.7kg 발열량은 2.0Kwh
부탄가스 1개 연소시간 1시간 40분 ~ 2시간 30분 정도 입니다.
단점은 가방이 없다는게 단점이네요.. 통관비까지 하면 30만원대.. 비싸게 구입하시는 분들은 통관비까지 40만원에 구입하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가운데 사진 아래부분은 작동버튼입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점화..가 됩니다.
그리고 위에 작은 다이얼은 강,약 조절다이얼입니다.
뒷면에 부탄가스를 넣을수있는 캐비넷이 있습니다.
약으로 사용할때 부탄가스 한개로 2시간 반정도 사용가능하고 강으로 사용할땐 1시간 40분 정도 사용가능하다보니
밤새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연결구를 구입해서 가스를 4개 6개 이렇게 확장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전 안전을 생각해서 차라리 중간에 추우면 깨서 부탄가스를 갈아 넣는 방식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안전이 우선이니깐요 ㅎㅎ
낮엔 솔찍히 더워서 오래 사용을 못하겠더라구요.. 밤에는 아주 유용했습니다. 파워뱅크로 전기요 강으로 켜 놓고 이와타니 팬히터 작동시키니 영하 10도에서도 추운줄 모르겠더라구요..
가방은 보냉배달 가방이 사이즈가 맞는게 있다고 많이 들 사용하시던데 저도 그 제품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한겨울엔 팬히터는 꼭 있어야 하겠더라구요.. 아.. 팬히터 사용하면 가습기는 필수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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