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가장먼저 하는일이 온수매트를 꺼내서 손보는 일인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뜨끈한 곳을 찾게되고 뜨끈하게 잠을 자야 몸이 풀리는 지라 겨울철 난방용품 선택은 용도에따라 정말 똑똑하게 잘 선택해야 후회가 없고 오래오래 잘 사용할수가 있다.
난방용품 구입전에 제일 먼저 어디에서 사용할것인지를 명확히 해야 그 다음으로 물건을 고를수 있다
이제는 전기매트는 옛말이고 온수매트 탄소매트등 정말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마도 그중 가장 비싼제품은 탄소매트가 아닐까 싶다. 요즘은 온수매트가격도 많이 내린듯 하다.
난방용매트를 구입할때 침대에서 사용할 제품인지 거실에서 사용할 제품인지 먼저 체크해 준뒤 침대에서 사용할 제품이라면 장판형이 아닌 표면이 원단으로 만들어진 온수매트 제품이나 탄소매트를 추천한다.
뭐~ 침대에서 사용할제품이라도 침대 쿠션감은 떨어져도 관계 없지만 반려견과 마음편히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라면 장판형도 침대에서 괜찮다고 하겠다. 대신 쿠션감은 포기해야 한다는점... 하지만 단점이 있음 장점도 있듯이 장점이라면 반려견이 쉬를 하거나 털이 많이 빠져도 장판형은 관리가 쉽다. 하지만 카본매트나 침대용온수매트는 장판형에 비해서 관리가 좀 힘들다고 할수있겠다.
우리집또한 침대에는 카본형매트를 사용하고 있고 (이 제품 후기는 조만간.. ) 거실에는 장판형 온수매트를 사용하고 있다.
반려견을 둘 키우고 있어서 장판형을 선택하기도 했고 또 거실에서 사용할꺼라 간식을 먹거나 해도 관리가 쉬울것 같아서 장판형 온수매트를 선택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물이나 커피를 마시다가 쏟아도 쓱~ 닦아내면 된다.
그리고 댕댕이들이 쉬나 응가를 해도 치우기가 쉽다. 배변을 못가리는 반려견이 있다면 장판형 온수매트를 강추하는 편이다. 내가 오래 사용해 본 결과.. 값이라고 말할수있을것같다. ㅎㅎ
지금 사용하는 제품도 구입한지 좀되었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 온수매트는 다 거기서 거기...
물을 넣고 온도를 조절할수있는 조절기하나면 구성품 끝이다.. 디자인만 살짝 달라진 편이고 다른건 변화가 없는듯 하다.
온도는 원하는 온도를 설정해 놓음 그 온도까지 상승한뒤 유지하는 방식이고 물이 부족하면 알림이 울리는데 물을 한번 넣음 꽤 오래 넣지 않아도 알림이 울리지 않더라는...
온수매트를 구매할때 큰 사이즈를 구매하신다면 좌우분리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좌우 분리형이 꽤나 유용한 편이다. 혼자사용하는데 넓은 공간을 다 작동시킬 필요없이 딱 필요한 부분만 작동시켜서 사용하면 전기료또한 절약이 된다.
거실형 온수매트는 바닥도 다르다. 바닥에 보온이 되면서 쿠션감도 있는 재질로 만들어져서 쿠션감도 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장판형 온수매트를 사용해봐도 온수관때문에 불편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바닥또한 방수가 되는 재질이라 관리가 편해서 좋다.
오래동안 보관했다가 다시 꺼내서 사용할땐 바닥부분이 엠보형식인지라 꼼꼼히 닦아준뒤 사용하는게 좋다. 오래 보관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들이나 먼지들이 있을수있으니 이런점만 주의하면 된다.
몇개월을 돌돌말아서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꺼냈더니 아직 주름이 펴지지 않았다. 내가 온수매트를 선택한 이유는 전자파로부터 안전할수있어서 선택을 했다. 댕댕이들에게도 전자파가 좋을수 없기에......
온수매트 보일러 본체에선 전자파가 감지 되기도 하는제품이 있다고 하니 본체는 가능한 멀리두고 사용하는게 안전하다.
거실 바닥을 원하는 온도로 뜨끈하게 사용하려면 가스값 지출이 많을텐데 장판형 온수매트 깔아 놓고 거실에서 뜨끈하게 허리 지지며 뒹굴뒹굴하는것도 겨울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그게 내가 온수매트를 추천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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