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간식 쫀디기 캠핑간식 오랜만에 먹어본 후기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쫀디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어릴 적 많이 먹었던 간식인데 어른들은 불량식품이라고 먹지 말라고 했던 그래서 몰래 사 먹어서 더 맛있었던 기억이 있는 쫀디기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운 마음에 구입을 해봤습니다.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맛보면서 추억소환도 가능할까 싶어서 사와봤는데 추억의 간식 쫀디기 그리고 요즘은 캠핑간식으로 유명해진 쫀디기를 오랜만에 먹어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추억의 간식 쫀디기 캠핑간식 오랜만에 먹어본 후기

 

어릴 적 부모님은 항상 불량식품을 사 먹지 말라고 강조강조 하셨답니다.

그런데 청개구리 심보가 있었던지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고 불량식품이라고 먹지 말라는 건 더 먹고 싶어서 정말 가끔씩 부모님 몰래 사 먹어본 적이 있는 간식 중 하나가 쫀디기 랍니다. 

 

 

 

마트에서 오랜만에 보고 덥석 집어왔습니다.

요즘 애들이 이런걸 먹을까 싶었는데 요즘 아이들도 이런 간식을 좋아하나 봅니다. 그리고 요즘은 캠핑 갈 때 구워 먹는다고 캠핑용 간식으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쫀디기는 불량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었는데 포장도 깔끔하고 햇썹인증까지 받은 간식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답니다.

 

 

 

쫀디기 먹는 방법 중 맛있게 먹는 방법이 포장에 적혀있습니다.

구워서 드시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캠핑을 가면 불멍하면서 구워 먹음 괜찮겠다 싶었는데 그래서 캠핑용 간식으로 인기가 있나 봅니다.

 

 

 

어릴 적에도 이런 디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자세히 나지는 않지만 컬러도 오렌지 컬러였던 것 같고 결대로 쭉쭉 찢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어릴적에 먹던 맛이 아닌 것 같더군요.

 

 

어릴 적엔 정말 맛있다고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이젠 그 어릴 적 느꼈던 그 맛이 나질 않습니다.

요즘 넘쳐나는 맛난 먹거리에 입맛이 변해서인지 오래전 그 맛있었던 맛은 느끼지 못했지만 추억의 맛은 느낄 수 있었답니다.

 

 

 

포장지에 적혀있는것처럼 맛있게 먹어 보기 위해서 살짝 구워 봤습니다. 

확실히 구워 먹어보니 더 말랑하고 식감도 더 쫄깃해지고 당도도 더 높아져서 그냥 먹는 것보다 한결 더 맛있었답니다.

 

가끔 어린시절 추억이 그리울 때 한 번씩 맛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조만간 캠핑 갈 때 한번 사가지고 가서 장작불에 구워 먹어 봐야겠습니다. 장작불에 구워 먹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어린 시절 추억 소환하고 싶으신 분들 추억의 쫀디기 추억의 아폴로 한 번씩 맛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참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기에 살짝 돌려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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