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반건시 구입후기 명절선물추천 청도반건시 선물세트

집에서 후식이나 간식으로 어떤 걸 준비해 놓으시나요? 겨울이면 꼭 먹어야 하는 정말 건강한 간식으로 손꼽는 게 바로 곶감 말고 반건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달달한 거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 반건시를 자주 주문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먹는 편인데 이제 구정도 다가오고 하니 부담 없이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청도 반건시 구입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청도 반건시 구입후기 명절선물추천 청도반건시 선물세트

 

곳감 말고 반건시 드셔보셨나요? 반건시는 겨울에 살짝 얼려서 드시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해마다 찾게 되는 간식 중 하나랍니다. 곶감보다 더 부드럽고 말랑해서 저희 집은 반건시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겉은 쫄깃하고 속은 아주 당도높은 홍시의 맛을 고스란히 간식하고 있는 반건시는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벗어날 수 없답니다. 

 

 

 

요즘은 집에서 그냥 먹을거라도 주문하면 이렇게 예쁘게 포장되어 오더라고요. 

 

한 박스에 10개씩 포장되어 있고 가격은 4만 원 좀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포장이 아이스박스 포장이 아니라 일반 택배박스 포장으로 와서 좀 당황했는데 다행히 내용물엔 이상이 없었습니다.

 

다른 곳에서 주문하면 항상 아이스박스에 배송이 오던데 업체마다 배송 방식이 다르니 어쩔 수 없지만 아이스박스로 배송되어 오는 업체를 선호할 것 같습니다.

 

 

 

박스 디자인도 감각적으로 멋스럽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내용물 상태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고요 어디 선물로 드려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특히 치아가 약하신 어르신에게 간식거리로 선물 보내드리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청도 반건시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사이즈는 아기 주먹만 한 것 같고요 반건시에 분이 전체적으로 다 나있는 게 아니라 분이 잘 나있는 반건시가 있고 분이 거의 없는 반건시가 있습니다.

 

위에 분이라고 하는건 반건시 표면에 하얀 당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반건시 표면에 곰팡이 처럼 나타나는 하얀색 분은 감속에서 당분이 높아지면서 응축되어 표면에 맺히게 되는 현상으로 생기는 당분이랍니다. 그래서 보통 반건시는 당도가 평균 35 브릭스 이상으로 엄청나게 달게 나온답니다.

 

 

 

 

청도 반건시는 한개씩 집어먹기 좋게 포장이 되어 있어 가족들이 보여 앉아서 티타임을 즐긴다면 한 박스 개봉해서 테이블에 올려놓고 드시기 좋습니다.

 

당분도 얼마나 많이 올라왔는지 아마 저 맛을 아시는 분이시라면 또 주문하러 가실지도 모르겠네요.

 

 

 

한두개만 꺼내서 드실 땐 작은 접시에 담아서 다른 도구 필요 없이 꼭지를 잡고 드시면 금방 당 보충이 될 것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당도가 느껴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물가가 너무 높아져서 명절선물도 부담스러우실땐 가벼운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 너무 자극적인 음식에 중독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자연의 맛을 느낄수 있는 건강한 간식은 가공식품보다 더 자주 챙겨 먹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아이 키우시는 댁에서도 부모님들이 아이 간식 선택하실 때 가공식품보다 반건시처럼 가공이 최대한 되지 않은 먹거리를 준비해 주시는 게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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