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염 간수빼는법 소금간수빼는 항아리 소금간수빼기 이력추천관리제품

나이가 들수록 집에서 해 먹는 밥에 마음이 편해서 기본식재료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동안은 소금을 작은 용량으로 구입해서 먹었지만 번거롭기도 하고 해서 신안천일염 20kg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소금을 구입하고 나니 소금 간수 빼는 게 일이 되는 것 같아서 오늘은 천일염 간수 빼는 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소금간수 빼는 항아리 구입 후기도 같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천일염 간수 빼는 법 소금간수 빼는 항아리 소금간수 빼기 이력추천관리제품

 

• 천일염 고르는 법
• 천일염 간수 빼는 법
• 소금간수 빼는 항아리 구입요령

 

 

천일염 고르는 법

 

얼마 전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소금으로 둔갑시켜 판매를 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소금 구입할 때 좀더 신중하게 소금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방류를 하고 있기에 더더욱 스트레스를 받는 문제인지라 소금을 구입할때 이점도 체크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일단 온라인으로 구입을 해야 하다 보니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지 못하고 구입하는 거라 후기를 먼저 살펴봤습니다. 후기가 많고 판매한 지 오래된 곳에서 신안천일염을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신안천일염은 이력정보를 확인할 수있는 이력추천관리제품이라 안심하고 구입했답니다.

이력추천 관리제품이란 제품에 붙어있는 QR코드를 확인하면 언제 어느 생산자가 생산을 한 제품인지 연락처까지  확인할수 있어서 믿을 수 있답니다.

 

 

천일염을 구입하면서 신경을 쓴 또 다른 부분은 일본에서 첫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에 생산된 제품을 찾았습니다.

일본에서 방사능 오염수 첫 방류시기가 23년 8월 24일이었기 때문에 그 이전에 생산된 제품임을 확인하고 주문을 했답니다.

 

그리고 천일염을 고를 때 소금의 알이 고르게 일정하고 색이 우윳빛으로 빛나는 게 좋으며 손으로 잡았을 때 손바닥에 붙지 않고 맛을 봤을 때 끝맛이 단맛이 나는 소금이 좋답니다. 소금의 맛은 간수를 다 빼야 맛이 제대로 나는지라 간수 빼기 전의 소금을 맛보시면 단맛을 못 느끼 실수 있습니다.

 

 

박스 젖은 부분이 간수가 빠져나온 모습입니다.

 

 

천일염 간수 빼는 법, 소금간수 빼는 법

 

소금은 간수를 빼야 수분이 증발해서 뽀송해지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간수가 충분히 잘 빼져야 단맛이 올라와 맛있는 소금이 된답니다.

 

소금간수 빼는 방법은 바닥에 벽돌이나 나무토막을 놓고 그 위에 소금자루를 올려놓으시면 된답니다. 

 

소금 간수를 뺄 땐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그늘에 두고 간수를 빼면 좋은지라 처음엔 현관에 박스를 두고 박스 안에 나무토막을 괴여 간수를 빼고 있었는데 소금 간수는 잘 빠지는데 보기에 그다지 좋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다가 천일염 간수 빼는 항아리가 판매가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소금간수 빼는 항아리 구입요령

 

소금간수빼는 항아리를 따로 제작하여 판매한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어린 시절 기억으로는 엄마는 자루에서 간수를 충분히 뺀 다음 항아리에서는 소금을 보관 용도로만 이용하셨는데 요즘은 항아리에 담아서 소금을 뺄 수 있게 제작을 하더라고요.

 

간수배는 항아리는 항아리 바닥에 구멍이 나 있답니다. 다섯 개 정도의 구멍이 나있는데 기 구멍으로 간수가 빠져나가게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생전처음 항아리 구매를 위해서 공부를 해보니 중국산 항아리는 절대 구입하면 안 되고 항아리는 무조건 국산으로 구입하셔야 한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중국산을 구입하시면 안전한 유약을 사용했는지도 모르고 또 숨 쉬는 항아리의 특성을 살려 제대로 만들었는지 알 수도 없고 숨 쉬지 않는 항아리 항아리의 성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항아리도 있을 수 있다고 하니 그냥 조금 더 비싸더라도 국내에서 제작하는 국산 항아리를 주문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항아리도 검색해 보니 항아리 명장이 있어서 그분이 만든 항아리는 보통의 항아리보다 훨씬 비싸게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전 명장제품까지는 필요가 없을 것 같고 제기능에 충실한 항아리면 된다 싶어서 신일토기에서 제작된 항아리를 주문했답니다.

 

 

 

 

20KG 소금의 간수를 뺄 수 있는 용량으로 구입을 했는데 가격은 5만 원 중반대로 기억을 합니다.

항아리를 구입하면 항아리 아래에 받치는 강목두 개를 보내주시는데 전 강목보다는 집에서 사용하는 화분받침대가 더 안정적이고 편리할 것 같아서 항아리 받침대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항아리는 깨끗하게 세척하고 소독한 뒤 바짝 말린 다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금을 항아리에 담아 놓으시면 천일염 간수 빼기 준비가 끝이 납니다.

 

 

 

 

저희 집은 현관이 넓은 편이기도 하고 햇볕 없이 그늘진 곳이라 서늘하고 현관 창문만 열어두면 바람도 잘 통하는 곳이라 현관이 소금 간수 빼기 최적의 장소 같았는데 그런 현관에 소금간수 뺀다고 소금자루통째로 놓아두었더니 미관상 정말 보기 안 좋았는데 이렇게 소금간수 빼는 항아리에 소금을 담고 뚜껑을 덮어 놓으니 보기에도 좋고 더불어 풍수상으로 현관에 소금단지를 두면 좋다고 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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