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나는 콩나물 무침 만드는법 레시피 아삭한 콩나물삶는시간

밑반찬 어떤 걸 주로 만들어서 드시나요?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 게 밑반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먹거리가 풍성해지는 요즘 같은 명절 즈음이라도 가족들이 모이면 기본 밑반찬 몇 가지는 내놓아야 하기에 한국식 집밥에 밑반찬은 필수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은 국민 밑반찬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콩나물 무침 만드는법, 감칠맛 나는 콩나물 무침 만드는 법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드리고 콩나물 무침 레시피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칠맛나는 콩나물 무침 만드는 법  콩나물무침 레시피

 

콩나물은 국민 밑반찬의 재료가 되기도 하고 국민 해장국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콩나물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항산화에도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감소와 피로 해소 그리고 숙취 질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서 콩나물 국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해장국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콩나물 무침 재료 

콩나물 300g, 고추가루 1큰술, 참치액 1큰술, 소금(토판염) 약간, 양조간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약간

 

 

콩나물 아삭하게 삶는 방법은 아래 링크 걸어놓은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 시간 엄수해서 콩나물 아삭하게 데쳐 내시면 콩나물 무침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준비한 콩나물에 양념 재료를 모두 넣습니다. 

제가 소금의 정확한 양은 적어 놓지 않았는데 조금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본인의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좀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소금을 넣지 않아도 되고요. 반티스푼 정도 넣고 간을 보시면서 조절하세요.

 

 

그리고 대부분 마늘이나 쪽파 같은 걸 넣어서 만들기도 하지만 전 콩나물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즐기고 싶을 때에는 쪽파나 마늘은 넣지 않고 무친답니다. 

 

감칠맛 나는 콩나물 무침에 빠지면 안 되는 중요한 양념은 참치액이랍니다. 참치액이나 어간장 같은 걸 사용하시면 한결 감칠맛 폭발하는 콩나물 무침이 완성된답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가볍게 살살 버무려 줍니다. 양념이 골고루 잘 버무려졌다면 감칠맛 나는 콩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정보와꿀팁] - 콩나물 아삭하게 삶는시간 콩나물 아삭하게 데치기

콩나물 아삭하게 삶는시간 콩나물 아삭하게 데치기

 

 

 

감칠맛 나게 잘 무친 콩나물 무침은 넉넉한 밀폐용기에 담아 놓고 먹을 때마다 접시에 적당량을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밑반찬은 한번 넉넉히 했다고 식사할 때 너무 과한 양을 접시에 담아 내놓거나 아니면 밀폐용기에 담아 놓은 반찬을 통째로 식탁 위에 올려서 드시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먹을양보다 조금 적다 싶은 양을 작은 접시에 담아서 식탁에 내놓고 더 필요하면 조금씩 꺼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습관을 들여놓으시면 밑반찬도 한결 오래 먹을 수 있고 보다 위생적으로 드실 수가 있답니다.

보통 많은 댁에서 밀폐용기에 담아 놓고 용기 통째로 식탁에 올려놓고 식사를 하고는 또다시 냉장고에 넣었다고 꺼내 드시고 하는데 살림을 처음 배우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습관은 들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작은 접시에 적당량 덜어서 식탁에 내면 한결 더 먹음직스럽고 정갈한 식탁이 된답니다. 살림은 처음 습관 들이는 게 아주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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