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한약사님 한분이 계시죠. 조승우 한약사님을 아신다면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이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몸 여기저기 컨디션이 나빠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가 먹는 음식 내가 먹는 영양제들은 괜찮을까? 하는 의심도 해 보게 되고 몸에 좋은 음식 찾아 먹는다고 유기농 제품을 구입해서 이용하기도 하고 기름도 좋은 기름 하면서 좋은 먹거리 찾아다니는 하이에나가 된 것 같은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다 채소과일식을 해야한다는 조승우 한약사님의 유튜브를 접하게 되고 죽은 음식 먹지 말고 제발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말에 머리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당근양배추사과주스 마시기, 일명 CCA주스 마시기가 시작되어 오늘은 채소과일식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당근 양배추 사과주스 CCA주스 조승우한약사 주스 휴롬h400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나이 인생 후반전에 접어들었는데 그러면서도 신경 쓰지 못하고 있던 것 신선한 채소 과일을 많이 먹는 것 이건 잘 실천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달콤하고 혀끝에 맛있는 과일은 좋아해서 많이 먹고있었지만 채소는 그렇게 많이 먹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따라 해봤습니다. 조승우 한약사님이 그렇게 강조하시는 채소과일식을 말입니다.
재료는 당근 양배추 사과주스라는 제목에 다 나와있듯이 세 가지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물론 때에 따라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과일들도 같이 처분하기도 합니다.
양배추는 너무 크지 않은 중 사이즈 정도의 크기로 네 등분하여 한쪽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과 중과 크기 2개 정도 당근 1개 정도가 적당한 비율이라고 합니다.
전 사과는 너무 작은 사이즈라 양을 좀 더 추가했고 샤인머스켓도 몇 알 남아있길래 정리차원에서 같이 넣었습니다.
사과도 껍질채 통으로 사용하는 걸 권장드리며 세척에만 신경을 좀 더 쓰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당근 세척방법입니다.
예전엔 주스를 내려 마실 때 항상 당근의 껍질을 제거한 뒤 사용했는데 당근도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으니 껍질까지 사용합니다. 세척방법은 솔로 골고루 표면을 문질러 살짝 박힌 흙들까지 제거해 주면 좋습니다. 세척을 완료했지만 표면이 좀 지저분해 보이고 거칠어 보이지만 상관없습니다.
휴롬 착즙기로 내린 당근양배추사과주스입니다. 색감이 흙색에 가깝죠.
이쁘고 호감가는 색은 아닙니다. 색소나 여타의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지라 시중에 파는 주스와는 컬러감이 완전 다르지만 우리 몸엔 최고의 주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 한번 만들 때 한번 이틀분량을 한 번에 만들어 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번 마실 분량으로 소분해서 담아두면 그때그때 꺼내 먹기 편해서 잘 찾아먹게 됩니다.
얼마 전까지는 블랜드에 갈아 마셨는데 잘 갈리지 않아서 물을 조금 넣고 갈아먹었을 때 원물이 그대로 있어 뻑뻑하기도 하고 아니 걸쭉하다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기가 좀 불편했었는데 휴롭 착즙기로 바꾸고 난 뒤 한결 마시기가 쉬워졌고 물도 한 방울 들어가지 않아서 더 좋았답니다. 휴롭 착즙기라고 해서 찌꺼기를 모두 걸러주는 거 아닐까? 했는데 적당히 섬유질 섭취할 수 있도록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잔유물이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휴롬 1세대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휴롬 H400 신형으로 교체를 했는데 신세계입니다.
착즙이 마무리가 되고 채소과일 찌꺼기가 나오는데 착즙이 제대로 되어 포슬포슬한 블록 형태로 모아져 있어서 세척도 아주 쉽습니다.
휴롬 착즙기 리뷰는 조만간 따로 올려 볼까 합니다.
새로 나온 휴롬 착즙기 고민하신다면 강추드립니다. 처음엔 좀 비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 데 사용해 보니 매일 감탄하면서 잘 샀네.. 돈이 안 아깝네를 외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다시 사과당근양배추 주스를 마신 지 한 달 좀 안된 것 같은데 평소 변비가 없어서 그런지 장청소 되는 느낌 그런 건 없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입맛이 좀 달라진 것 같았습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식을 해서 그런지 가끔 즐기던 믹스커피 같은 게 마시기 부담스러워졌고 가공식품을 좀 멀리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음식을 먹는데 약간의 변화가 생겼고 배고플 땐 CCA주스 한잔 더 마시고 했더니 체중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물론 채소과일식을 접하면서 이 기회에 다이어트를 좀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을 했고 채소과일식을 하면서 간헐적 단식을 겸했더니 체중이 꽤 많이 줄었습니다.
혀끝의 자극에 동화되지 마시고 살아있는 음식으로 내 몸을 채워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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