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여성패딩 몽클레르 다운 롱패딩 몽클레르 보에딕

 

가을비가 내리나 싶었는데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비였나 봅니다. 밤새 기온이 완전히 달라져서 패딩을 찾게 되는 아니 이젠 패딩이 필수인 계절 겨울이 돌아오나 봅니다. 오늘은 몽클레르 다운 롱패딩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몽클레르 보에딕입니다. 몽클레르 여성 아우터 Doudoune longue Boedic H20931C000675396Q999 가 정확한 제품명입니다. 우린 보통 디자인을 보고 구입하는데 왜 저렇게까지 어려운 구분이 필요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몽클레르 여성패딩 몽클레르 다운롱패딩 몽클레르 보에딕

 

사진클릭하시면가격을보실수있습니다.

 

 

 

옷장에서 꺼내서 사진을 찍는데 여타의 패딩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이는 몽클레르 보에닉 롱패딩입니다. 

그런데 몽클레르는 왜 고가의 가격 정책에도 잘 팔리는지 하는 의문은 가끔 듭니다. 물론 그런 생각은 모든 명품들을 접할 때마다 드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가방은 가죽이 좋아야 좋은 가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가죽도 아닌 소재로 만든 가방을 몇천만원에 판매하는 걸 보면 명품에 대한 가치와 가격은 아주 심오한 난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명품을 접할때 보면 정말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오래전 광고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몽클레르는 수트케이스조차 소비자의 마음을 혹 하게 만듭니다.

 

슈트케이스가 일반 제품과는 달리 옷 부피까지 생각해서 옷이 정말 제대로 숨 쉴 수 있게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만들었고 지퍼고리는 톰브라운을 생각나게도 하다가 스타우브 무쇠냄비도 연상케 하는 예쁜 삼색으로 마무리해서 섬세한 여인네의 속마음을 훔쳐가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가격을 보실수 있습니다.

 

 

몽클레르 패딩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일단 가볍습니다.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왜 그렇게 가벼운옷 가벼운 옷 하면서 가벼운 옷을 찾는지 몰랐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보니 옷을 입을 때에도 나도 모르게 옷장에서 가벼운 옷에 제일 먼저 손이 가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젊었을 땐 무거운 무스탕도 무거운 줄 모르고 멋스럽고 따뜻하다고 잘 입었는데 경량패딩라인의 옷들을 입다 보면 다른 옷을 못 입게 되는 것 같이 몽클레르 롱패딩 입다가 일반 제품의 롱패딩을 입어보면 무게 차이가 상당합니다.

 

연로하시고 추위 많이 타시는 부모님의 외출복으로 정말 좋은 제품이 몽클레르 패딩이 아닐까 싶습니다. 몽클레르 보에딕은 솜털90,깃털10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포근한 느낌이 들고 후드 부분의 퍼는 여우퍼를 사용하여 아주 풍성하답니다.

 

 

 

 

 

손목 부분에도 고무줄 밴딩처리를 해서 안쪽으로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만들었으며 그렇게 조이지도 않아서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주머니 지퍼 부분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바느질 이래서 명품 퀄리티는 다르다 하나 봅니다. 이런 섬세한 부분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바느질이 아주 맘에 듭니다.

 

 

 

 

 

 

퍼 부분도 옷장에 넣어두어서 좀 죽어 있는데 꺼내서 한참 손질하면 다시 잘 살아나는듯 합니다. 

내피 쪽 원단도 아주 부드러워서 촉감이 좋고 옷을 입고 벗는데도 걸리적 거림 없이 스무스한 느낌입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외피 원단도 너무 얇은 느낌이라 쉽게 찢어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좀 있습니다.

하지만 외피의 얇은 원단이 단점일 수도 있지만 장점이 되기도 하는 듯합니다. 원단이 얇아서 그런지 촉감이 아주 좋아요. 

 

그리고 일반적인 롱패딩은 아주 부해보여서 옷태는 포기하고 입어야 하는 경향이 있는데 몽클레르 보에딕 롱패딩은 패딩이지만 스타일이 살아나는 느낌이랍니다. 벨트도 있어서 날씬하신 분들은 벨트를 하면 더  멋스럽게 보인답니다.

벨트를 하지 않을 땐 또 그 나름의 멋스러움이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직구 하시는 분들 있으실 텐데 직구도 그렇게 착한 가격은 아닌 듯하고 정품 의심이 갈 수 있으니 이왕 구입하시는 것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게 가장 안전한 듯합니다. 

 

너무 비싸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잘 관리해서 좋은 옷 오래 입는다면 그 또한 알뜰한 소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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