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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투어

베이커리 명장 홍종흔베이커리 군포카페 크리스마스케익

by 바다표범몽크 2023. 12. 6.

 

얼마 전 안양에서 약속이 있어 약속 장소로 가는데 군포 홍종흔베이커리 네비 찍고 오라고 하십니다.

대한민국 명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라고 해서 네비를 찍고 갔는데 한적한 도로로 들어서더니 건물도 별로 없는 곳인데 베이커리 카페가 있을 분위기의 건물은 안 보이고 멋스러운 기와집 건물이 보이는 겁니다. 딱 한정식 분위기였는데 그곳이 바로 대한민국 명장이 운영하는 홍종흔 베이커리라고 입간판이 대문짝만 하게  보이더라구요.

 

대한민국 명장이 운영하는 홍종흔베이커리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군포카페로 추천할만했고 명장이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익도 궁금해집니다.

 

베이커리 명장 홍종흔베이커리 군포카페 크리스마스케익

 

 

 

 

 

주소 :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 252번지

영업시간 : 09 : 00 ~ 22 : 00까지 

매장 홀 이용시간은 21:30분까지

전화 : 031-406-3316

포장 가능하고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실내는 금지이고 야외 테라스 이용가능합니다. )

 

 

 

 

주차장에 들어와서 입구 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간판의 글씨체조차 이곳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공기도 좋은 것 같았고 도심 속이 아니라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손님들이 많다 보니 건물 바로 입구 쪽엔 주차자리가 거의 없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기와집 너무 좋아하는데 한적한 산속 같은 곳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한옥이 너무 멋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이 대한민국 명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카페라고 하니 대한민국 명장의 발상이 참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조경을 해 놓은 정원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날이 따뜻한 계절이면 차와 빵을 시켜서 산책길 군데군데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서 차를 즐기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날인 날이 추워서 패스~ 했는데 산책로가 아주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주문카운트 위에 베이커리 명장의 이름과 함께 멋진 사진이 아주 감각적으로 베이커리를 잘 표현해 놓은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계산하는 카운터인데 안쪽으로 들어가서 빵을 골라와서 계산을 하면 된답니다. 모든 메뉴 포장도 가능합니다.

 

 

 

커피와 음료의 가격은 5~6,000원 선이고 빵 가격도 대충 그 가격 선이었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지인분 왈 여기 낮엔 여자들이 점심 식사 후에 그렇게 몰려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맛 분위기 모두 다 괜찮다는 뜻이겠지요.. 

 

춘천에도 유명한 빵집이 제법 있는 편인데 대한민국 명장이 하는 베이커리라 그런지 춘천에서 보는 분위기와는 또 다릅니다.

 

 

 

이곳 시그니쳐 메뉴라고 해서 찍어본 빵들... 

점심을 안 먹었던지라 배가 고팠는지 빵을 몇 개나 골랐는지.. 원래 빵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배고프니 다 먹고 싶더라구요.

 

 

 

점심시간 지난 3시쯤 된 시각인데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이것도 한차례 빠져나가고 조금 한산할 때 찍은 사진입니다. 

 

 

 

이곳 빵의 특색은 파를 많이 이용했고 크림치즈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몇 개 골랐었는데 하나같이 거부감 없이 잘 먹힙니다.  

 

 

홍종흔베이커리 카페의 단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시끄럽다는 게 단점인 것 같네요.

오랜만에 지인분이랑 맛있는 수다로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온 것 같습니다.

 

 

 

돌아올 땐 맛있는 거 울 신랑도 좋아할 것 같아서 맛있어 보이는 빵들로 포장을 해 왔는데 홍종흔베이커리는 포장하는데 하드케이스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모양이 망가지면 안 되는 빵도 있었는데 그것도 그냥 비닐봉지에 포장해 주길래 그냥 조심히 차 안에서 자리 잡고 오는 수밖에 없었답니다. 

 

다행히도 집에 와서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는데 왜 하드케이스의 포장박스가 없는지 그건 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문제더라고요.

 

지난달에 다녀온지라 크리스마스 케익은 없었는데 왠지 대한민국 명장이 만드는 크리스마스 케익도 기대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까우면 홍종흔 베이커리에 크리스마스 케익 사러 갈 텐데 너무 멀어서 명장의 크리스마스케익 맛보는 건 다음 기회로 넘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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