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랑 가평 여행을 하다가 출출해서 밥이 맛있을 것 같은 집을 발견하고 들어간 곳이 가평 맛집으로 소문난 달맞이 밥상이란 곳이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그곳의 후기를 올렸었습니다.
[힐링투어] - 드라이브 중 우연히 들린곳이 맛집 가평 밥집 달맞이밥상
드라이브 중 우연히 들린곳이 맛집 가평 밥집 달맞이밥상
며칠 전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맛난 밥 먹고 카페 가서 수다 떨며 놀자고 약속을 하고 춘천에서 친구를 만나 볼거리가 많은 가평 쪽으로 드라이브를 갔답니다. 마침 점심시간도 다가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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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밥상에서 밥을 먹고 나와서는 바로 옆에 있는 달맞이빵집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겠더라고요.
한옥집 분위기의 빵집이 새롭게 느껴지기도 했고 안쪽 분위기도 궁금했었답니다. 이 사진은 정면에서 찍어본 사진인데 분위기가 너무 한국적이고 정겹게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이유 중 하나가 대한민국 제1호 세계제빵명인에 선정되었다고 하는 글을 보니 가평 달맞이 빵집의 빵은 꼭 맛을 봐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록 빵순이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은 빵을 즐기는 편이라 이왕이 면세계제빵명인으로 선정된 분이 만든 빵을 맛보고 싶기도 했고 집에 있는 남편에게도 맛난 빵을 맛 보여주고 싶어서 겸사겸사 들어가 봤답니다.
가평 달맞이밥상과 달맞이빵집은 눈이 와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냥 찍기만 해도 너무 이쁜 모습이 담기는 것 같았습니다. 하늘이 푸르른 날에 와서 사진을 찍어보면 더 멋진 모습을 볼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들어가면 입구에 다양한 액세서리와 식빵모양 수세미 같은 것들도 판매하고 있었고 바로 앞이 계산을 하는 카운터 이기도 하고 음료 주문도 가능한 곳이 있었답니다.
빵집들을 가보면 대부분 그 가계만의 특성이 많이 보이는 편인데 여긴 건강빵보다는 맛을 위주로 만드는 빵을 판매하는 곳이었답니다. 하나같이 다 맛나 보이고 또 그 맛이 대충 예상이 가기도 하는 듯합니다.
빵종류가 다양하면 문제가 선택장애가 생긴다는 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격은 제품 크기에 따라서도 조금 다르고 종류에 따라 조금 다른 편이긴 한데 4천 원선부터 8~9천 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었고 가격이 조금 더 나가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또 빵을 고르다 보니 추천 메뉴들도 적혀있어서 시그니쳐 메뉴 위주로 몇 개 골라서 포장해 왔답니다. 소진이 많이 된 빵이 맛있는 빵이지 싶어 고르다 보니 빵이 소진되면 바로바로 채우시는 것 같아서 빵 잔여개수로 이 빵이 맛있겠다 하고 단정 짓지는 못하는 상황이었답니다.
한쪽엔 이렇게 박스로 구성되어 선물하기 좋게 포장된 제품들도 있었는데 가평이 관광지이다 보니 여행하시고 귀가하실 때 가족이나 지인들께 선물하기 좋은 구성도 준비해 두신 것 같았습니다.
매장이 그렇게 넓지는 않은 편이지만 빵을 구입하고 한편에선 커피나 음료와 함께 빵을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전 금방 식사를 마친 상태라 그냥 빵만 좀 구입해서 나왔는데 직원분들도 무척 친절하셨고 가평 여행 중에 한번쯤 들러서 세계제빵명장이 만드는 빵을 맛보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번처럼 여행중에 우연히 맘에 드는 맛집을 발견하면 정말 횡재한듯한 기분이 드는데 이번여행이 그런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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