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오이소박이 양념 알토란 레시피

여름 밑반찬으로 아주 좋은 오이소박이 담가보셨나요?  일명 오이김치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한번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한 달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아주 좋은 여름 밑반찬이 된답니다.

 

제가 해 먹던 레시피 말고 맛있는 레시피 어디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재료만 봐도 맛이 대충 느껴지는지라 이번엔 알토란에서  전 청와대셰프 였다는 천상현 셰프의 레시피를 보고 오이소박이를 담가봤는데 정말 맛있었답니다.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자세히 알려드릴 테니 꼭 도전해 보세요.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오이소박이 양념 알토란 레시피

 

 

오이소박이 재료

 

 

백오이 8개, 양파 1개, 부추260g,  다진 마늘 4큰술,

까나리액젓 12큰술, 새우젓 2큰술, 매실청 6큰술, 설탕 2큰술,

고운 고춧가루 6큰술, 매운 고춧가루 6큰술,

통깨 4큰술, 물 1400ml, 굵은소금 100g, 설탕 2큰술

 

 

 

오이소박이용 오이는 휘지 않고 곧게 뻗은 오이를 구입하시는 게 보기도 좋고 만들기도 편하답니다.

오이는 표면을 깨끗하게 세척을 한뒤 양쪽 가장자리 쓴맛이 나는 부위를 잘라주고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전 선물받은 오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휘어진 오이로 만들게 되어서 오이 모양이 정갈하게 이쁘진 않습니다.

그래도 노지에서 재배한 오이라서 하우스 오이보다 더 맛나고 좋은 것 같아요.  

 

 

 

잘 세척한 오이는 십자로 칼집을 내어주어 양념을 넣울수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때 그냥 눈대중으로 오이를 자르다 보면 완전히 절단을 하게 되기도 하니 집에 있는 뚜껑을 이용해서 오이에 칼집을 넣어주면 실패 없이 제대로 칼집을 낼 수 있답니다.

 

 

 

물 1400ml에 소금 100g 그리고 설탕 2큰술을 넣고 잘 녹인 다음  오이를 넣고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오이소박이에 들어갈 양념 속을 만들어 줍니다.

 

부추는 1~2센티 정도로 잘게 썰어서 준비해 주고 양파도 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새우젓, 다진 마늘, 매실청, 설탕, 고춧가루, 까나리액젓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준 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준 뒤 한 번 더 버무려 주 오이소박이에 들어갈 양념 준비가 다 된 겁니다. 

  

절여두었던 오이는 물에 씻지 말고 그대로 건져내어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빼 줍니다. 

 

 

 

이제 마무리 작업만 남았답니다.

십자로 칼집을 낸 오이사이에 준비해 둔 오이소박이 양념 속을 채워 넣어주면 맛있는 오이소박이가 완성됩니다. 

 

 

 

밀폐용기에 담아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드시면 한참 동안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소박이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만들어서 그날 저녁에 먹었는데도 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맛있는 오이소박이 레시피 찾으시는 분들 천상현 셰프의 오이소박이 레시피 정말 강추드립니다. 오이소박이 만드는 법 어렵지 않죠? 재료 손질 하는 게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집에서 만들면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들 위생상태 걱정부터 좋은 재료사용하는지 그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지라 점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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