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젠 드라이브스루로..

가도 될까요? 

스타벅스~!!

 

가고 싶은데..

이젠 카페가서 마음편히 

커피한잔 마시는것조차

불편한 세상이 되었네요.

 

아는사람 거의 없는 도시에서 사는건

어떤 면에선 너무 편할수도 있지만

어떨땐 무척이나 외롭다는 느낌이 든답니다.

 

그래서 간간히 사람이 그리울땐

예쁜 카페에 가서 차한잔 마시면서

사람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중 한곳이 우리동네 스타벅스..

 

제가 가면 항상 앉는 자리 2층 창가..

그곳에 앉아서 창밖구경도 하고

카페에 공부하러온 젊은 친구들 구경도

하면 시간가는줄 모르는데

올해는 봄에 딱 한번 가봤네요.

 

그것도 봄에

코로나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때..

 

우리동네 스타벅스는 대충 이런 분위기예요..

 

봄에도 사람을 피해서 2층 한적한 자리에

가서 있다왔는데

10월이 다 되도록 마음편히 가볼수가 없다니

이젠 정말 해외여행도 물건너 갔나봅니다. 

 

집안일을 마치고 출출한 시간즈음..

혼자가서 케익하나 주문하고...

혼자 먹기 딱 좋은 사이즈 예요..

 

스타벅스 음료는 메뉴마다 호불호가 

넘 심한것 같더라구요..

아~ 이것두 ㅠ.ㅠ

 

음료 좀 맛나게 만들면 안되려나??

커피도 그렇고..

 

단호박 라떼가 괜찮다는데

이젠 드라이브스루로 단호박라떼를 사러가야 하려나 봅니다.

 

단호박 라떼도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제발 내입에 맞아주길 바라며

내일은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한번 해 볼까 싶네요.. ^^

 

 

[세상구경] - 양양 삼교리 동치미 막국수 포장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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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구경] - 요즘 휴계소풍경 홍천휴계소 하행선이 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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